맥북 프로 14에 딱 맞는 에스티나인 루크 노트북 파우치 후기

최근에 M1 MAX가 달린 14인치 맥북 프로를 구매하였다. 주로 거치해놓고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최근에 액정이 지 멋대로 나가버려서 외관상 손상이 없어 다행히 무상 수리 받은 경험이 있다.

작은 충격에도 맥북 프로는 고장날 수 있는데, 이를 보호해줄만한 파우치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운이 좋게도 '맥쓰사' 카페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 후기를 남겨본다.

 

내가 받은 제품은 에스티나인 루크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이다. 

 

 

 

 

st9이라고 브랜드 로고가 박음질 되어있다. 미관을 해치지 않고 괜찮아 보인다.

전면에는 단추가 달린 추가 수납 공간이 있는데, 얇은 노트나, 필기구를 수납하기에 적합해 보였다.

맥북 충전기를 넣어보고자 했으나 부피가 꽤나 있어서 무리해서 넣지 않았다. 케이블 정도는 수납하기 좋아보인다.

 

재질은 패브릭 재질로 잡았을 때 미끄러움이 없고, 촉감도 괜찮았다.

노트북  파우치는 보통 손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측면에 지퍼가 두개 달려있는데, 열 때 부드럽게 잘 열렸고, 위치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

 

내부 수납공간을 살펴보면, 저 벌집 모양의 육각형 쿠션들이 군데군데 존재하고 있어 맥북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 골고루 분산하여 파손을 방지한다.

 

다른 노트북 파우치도 리뷰해보았던 적이 있지만 이렇게 쿠션감 있는 제품은 찾기 드물었다. 매우 마음에 든다.

 

맥북 프로 14인치를 수납해보았다.

딱 맞게 들어간다.

 

15인치용이라 공간이 너무 남아 헐렁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적당한 여유 공간을 남기고 잘 들어간다.

아마 쿠션이 맥북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13인치 파우치는 맥북에어 13인치 정도를 권장하고 있어 14인치 맥북이 들어가기엔 힘들 것 같아 15인치로 신청을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맥북 프로 14와 파우치와 함께 찰칵.

 

단점이 보이지 않고, 색상도 마음에 들고, 14인치 실버 맥북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제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byst/products/5896203660​

 

19,9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쿠션감, 수납 공간 등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노트북 파우치, 에스티나인 루크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였다.

 

https://youtu.be/Im-l_DmgpQo

 

 

위 리뷰는 맥쓰사와 에스티나인으로 부터 물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