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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튼튼한 USB-C 충전케이블, ANKER 앤커 파워라인 플러스 III

by 이것저것요것 2020. 9. 3.

USB-C 단자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몇 년전만 해도 멀쩡한 5핀 단자를 왜 교체해서 불편하게 만드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현재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맥북 등 많은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USB-C 단자를 충전단자로 사용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케이블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데 이 중 PD 규격을 지원하는 케이블의 경우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USB PD는 고속충전 표준으로 현재 맥북, 아이패드, 갤럭시 등 많은 기기들이 지원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ANKER사에서 출시한 앤커 파워라인 플러스 III USB-C 충전 케이블이다.

 

 

패키지는 사진과 같이 생겼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케이블이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곡면 마감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충전부와 튼튼한 섬유로 짜여 높은 내구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케이블과 파우치

 

 

 

 

 

 

 

 

 

고급스러운 블랙스테인리스 스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 스마트폰의 블랙 글로시한 측면부의 마감과 일체감이 좋다.

 

 

 

 

 

튼튼한 파이버 재질로 마감처리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35000번의 밴딩 테스트를 통과하여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18개월의 무상 AS 기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180cm의 넉넉한 길이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외장 저장장치와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USB 2.0 규격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기대하긴 힘들다. 

 

 

 

 

아이패드 프로와 궁합 역시 문제 없다. 충전도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맥북의 번들 USB-C 케이블과의 비교이다.

 

확연하게 왼쪽 ANKER 케이블이 튼튼해보인다.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심플한 파우치 역시 같이 제공된다. 

하지만 케이블 자체가 튼튼해서 파우치가 필요할까 싶긴 하다.

 

 

ANKER 파워라인 플러스 III USB-C 케이블은 현재 앵커 공홈에서 2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ankerkorea.com/shop_view/?idx=81

 

ANKER 앤커 파워라인 플러스 III USB C to USB C 충전케이블 (180cm) : 앤커코리아

ANKER 앤커 공식홈페이지

ankerkorea.com

 

애플 제품과의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애플의 USB-C 제품은 같은 2.0 규격이지만 100W 까지 지원하는 반면 앤커 파워라인 플러스 III는 60W까지 지원한다.

 

맥북 프로 15인치 사용자들은 충전하면서 무거운 작업을 하게될 경우

배터리의 소모가 있을 수 있으니 그 경우에는 정품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ANKER 파워라인 플러스 III 제품은 맥북 유저나

아이패드, 갤럭시 유저에게 기존 정품 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위 리뷰는 맥쓰사와 디스티팩토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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