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에 SSD로 날개를 달아주다.

사실 그렇게 플레이스테이션을 좋아하진 않는다.

다만 최근에 이스8을 20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 (아직 클리어는 못함..)

나름 괜찮다고 생각을 해서 PSN 할인 때 이것저것 많이 구매하였다. (워처3, 언차티드4, 라오어, 갓오브워 등..)

몬스터 헌터를 플레이를 잠깐 하다보니 로딩어 너무 느렸기에.. SSD로 교체하여 효과를 보려 하였다.

교체 과정들은 다른 블로그 등에 너무나도 자세하게 나와있기에 설명은 그닥 안하려 한다.

라쿠텐에서 160불 정도에 구매한 ADATA SU800 1TB 모델이다.

SSD 중에 나름 가성비라.. 생각했는데 최근 MX500 1TB 모델이 비슷한 가격에 무료배송..

뭐 플레이스테이션 용이니 그닥 차이는 없을거라 보고 ..

직구품이지만 KC 마크가 붙어있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구매하고 2달만에 망해버린 JWORKS SSD와 비교해보았다.

SU800은 플라스틱 재질에 싸구려 느낌이 드는데..

아이고.

저긴 메탈이 아니라 스티커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이베이에서 구매한 북미판이다.

250불 정도에 구매하였다.

지금은 가성비가 영..

SSD를 교체하기 위해선 기존 하드디스크를 제거해주어야한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주면 이렇게..

HGST하드디스크가 나왔다.

여튼 사이즈가 같음으로 교체 후 다시 재조립.

교체 후 PS4 펌웨어를 인스톨 하고 실행하니 정상 작동하였다.

아직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긴 로딩에서 해방되는 이 쾌감.

몬스터 헌터 등 로딩이 전반적으로 빨라진 기분이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인 내게는 너무 과분하였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