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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후쿠오카 여행 준비 인터넷을 서핑하던 도중. 후쿠오카를 배를 타고 가면 저렴하게 갔다올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저렴하면 15만원대에 갈 수 있는 곳인데.. 배 값이 얼마인가 했더니 2인 기준 왕복 9만9천원. 비록 부산까지 이동해야했지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이끌린 나는 8월 초 여행을 계획하였다. 일정은 8월 13일 부터 8월 18일까지. 네이버 페이를 통해 결제했으며 미리 10% 할인가에 구매한 틴캐시를 충전해 보다 저렴하게 예매했다. 현지 심 카드는 소프트뱅크로 1GB 8일 용으로 준비. 13일 출국 18일 귀국이지만 13일 저녁에 배가 뜨고 다음 날 오전 7시에 하카타 항에 도착하기에 실질적으로 4박 5일의 여행인 셈이다. 배를 타고 가면 수하물 제한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또한 음식 등의 반입.. 2018. 8. 11.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4) 미얀마에서의 짧은 관광을 마치고 다시 태국으로 돌아와서 마약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이다. 각종 마약과 관련된 도구들 마약 박물관을 나와서 다시 이동하니 이제 메콩 강을 건너 라오스로 이동한다 한다. 메콩 강이다. 베에 타서 바라보는 메콩강 옆으로 지나가는 태국의 건물들 라오스에 도착했다... 라고 생각했으나 국경도 없고 의아했다. 내가 정말 라오스에 온 것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아이폰의 사진 앱에서는 여기는 국경을 아직 넘지 않았다고 표시가 되있고.. 라오스(?)의 짝퉁 시장이다. 담배도 팔던데 가이드가 오래된 담배이거나 모조품이니 사지 말라고 하더라. 뭐 흡연자가 아니니 살 이유도 없다. 라오스의 흑맥주와 코코넛 난 술을 마시지 않기에 아쉽지만 코코넛을 마신다... 2018. 3. 1.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3) 중간에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찍은 태국의 시장 풍경. 패키지 여행이라 실제로 체험해보기가 힘들었다. 치앙라이로 이동해서 식사를 먼저 했다. 태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 여행객 대부분들이 좋아했다. 태국은 돼지고기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치앙라이에서 식사 후 바로 국경지대 근처로 이동했다. 마쎄이라는 곳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로 나왔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세븐 일레븐 외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20바트 주고 구매한 티라미수, 한화로 대략 6~7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솔직히 맛은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밤늦게 먹는 간식은 뱃살로 가는데, 덕분에 여전히 내 뱃살은 포동하다. 새벽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오늘은 미얀마와 라오스를 돌아본다고 한다. 사실 숙소에서 걸어..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