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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3)

by 이것저것요것 2018. 2. 28.







중간에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찍은 태국의 시장 풍경.


패키지 여행이라 실제로 체험해보기가 힘들었다.












치앙라이로 이동해서 식사를 먼저 했다.


태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 여행객 대부분들이 좋아했다. 


태국은 돼지고기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치앙라이에서 식사 후 바로 국경지대 근처로 이동했다.


마쎄이라는 곳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로 나왔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세븐 일레븐 외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20바트 주고 구매한 티라미수, 한화로 대략 6~7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솔직히 맛은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밤늦게 먹는 간식은 뱃살로 가는데, 


덕분에 여전히 내 뱃살은 포동하다.








새벽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오늘은 미얀마와 라오스를 돌아본다고 한다.







사실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이다.






국경 같지가 않다.


보통 내가 알고 있는 국경은 삼엄한 경비를 서는 군인들이 있는 곳인데


여긴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학교를 매일 등 하교 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보통 현지인들은 국경을 통과하는데 오래 걸렸지만, 우리 관광객들의 경우는 아무런 검사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비자 발급 명목으로 미화 50불 정도를 가이드에게 지불했었는데 모종의 거래인지... 여권에 도장도 안 찍히고..










강을 사이로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이 나뉜다고 하더라.


건물이 강 하나 차이로 너무 차이가 난다.









미얀마 입구다. 들어가면 마세이라는 한 도시로 입장 


여기도 프리패스...










미얀마의 시장으로 보이는 한 곳


한국의 7-80년대를 보는 기분이다.









지나가다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어보았다.


키우고 싶다.









회전 교차로 중앙에 적힌 골든 트라이앵글!


이게 마약때문에 유명하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다음 목적지까지 이 조그만한 트럭을 통해 이동했다.







내부 구조는 이렇게 되이싿.


매연을 필터 없이 바로 들이마실 수 있다...







미얀마의 아침





미얀마 마세이의 사원이다.


Tachileik Shwedagon Pagoda 라고 한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


바닥이 매우 더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미얀마에서 멋진 풍경들을 담을 수 있었다.





사원으로 보이는 곳의 내부


현대 문명의 힘..


LED로 화려하게 꾸몄다.








미얀마의 시장도 둘러보았다.


한국에서 전통시장의 느낌이 물씬.


젓갈 같은 비릿한 냄새가 어디선가 풍겨온다.


짝퉁도 당연히 많고







미얀마에서의 짧은 관광을 마치고 다시 태국으로 돌아갔다.


역시 나갈때도 프리패스.



머니파워가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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