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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1)

by 이것저것요것 2018. 2. 22.


지난 1월 초, 어머니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 방콕 가는 줄 알고 설렜는데, 치앙마이라고 하셨다. 태국하면 방콕이나 푸켓, 파타야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치앙마이라니..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그냥 가지 말까도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여행 패키지를 이미 결제하셨다.


환전은 나의 몫. 미화 700불 정도와 한화 5만원 정도의 태국 바트를 환전했다.





티켓팅 후 여권과 함께 찍어보았다.


워낙 치앙마이는 대한항공 외에는 국적기 직항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성수기를 맞아 아시아나 항공에서 전세기를 띄웠다고 한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던 탑승 게이트가 몇 번의 항공편 탑승 수속을 마치니 한가해졌다.


날도 어느덧 어두워지고, 여행객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치앙마이 행 아시아나 항공 OZ7475 편이다.





탑승을 했다.


날개 바로 옆 좌석이었다. 


일부러 중간 자리를 택하였는데 이럴 수가... 


날개가 풍경을 가린다.




이륙을 하기위해 활주로로 움직이고 있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인천공항 정말 크다.


이미 해는 져물고 어둠이 찾아왔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실 10년전에 일본 여행 갈때 타보고는 처음인 것 같다.


근데 기내 모니터가 매우 안 좋다.


대한항공이 인터페이스가 훨씬 깔끔하다. 터치도 되는데 이건 터치도 안된다.




치앙마이에 거의 다 도착해서 찍은 사진


기체가 흔들리기도 하고, 기울어져 초점이 흔들렸다.





치앙마이 공항에 내려 입국 심사를 받았다.


한국처럼 전자출입국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아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그 후 공항에서 현지심을 구매했다. 7일에 한국 돈 1만원 정도였다.


공항 밖에서 현지인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이동 후 취침하며 첫 날 일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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