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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5)

by 이것저것요것 2018. 3. 2.



고산족 마을을 둘러보고, 


백색 사원으로 향했다.







어느 교수였나.. 하는 사람이 꿈속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와서 지으라고 했다고 해서


지금도 건설중이다.







사람들의 소원이 달린 풍등 비슷한 것들






입장권이다.



뒤에는 스탬프가 찍혀있다.


자국민들에게는 무료 입장,


외국인들은 50바트 (약 1,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백색 사원, White Temple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다.


진짜 다 하얗다.







심지어 잉어도 흰색








아름답게 잘 꾸며놓았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볼 수 있는 


많은 손들



지옥을 표현했다고 한다.











정말 아름답다.








기도를 드리는 사원의 중심부 건물이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나왔다.






아름다운 건물들을 보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그렇게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강황을 먹인 돼지고기 샤브샤브라고 한다.






맛있게 먹었다.


역시 한국인은 한국 음식이다.


물론 나는 태국음식의 대부분이 맛있었지만..






나이트 마켓..에 갔다.


1시간 자유롭게 둘러보고 60불이다!!!


와 ~~ 그것도 1인당 60불이다.


너무 비싸다.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었기에 망고 몇팩만 샀다.






닥터드레 모조품도 보인다.






화장실에 갈까 했는데 돈 내고 이용해야한다..


한 번 이용해봤는데 휴지 두 장을 준다. 300원 정도 낸 것 같다.





각종 음식도 팔고..


괜찮은 것 같다.






태국에 오면 꼭 맥도날드를 들리라고 하더라.







바로 이 콘파이 때문이다.


40바트였나.. 여튼 저렴한 것 같진 않으나


맛은 꽤나 좋았다. 달고 짜니 안 맛있을수가 없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콘치즈..


아 맛있었다.




그렇게 그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 쉬었다.







다음날엔 산 속에 지은 도이 스텝... 사원에 갔다.



엘레베이터가 따로 설치가 되어있다..


놀랍도다..






안개 속의 사원..







황금 탑 앞에 황금 부처님..





불교 신자가 많은 나라 답게..


많은 분들이 기도를 올리고 계셨다.





부처님.. 편해보입니다.







동전들을 돌 위에 올려놓은 건지.. 붙여놓은건지.. 모르겠다...






내려갈 때는 엘레베이터 대신 직접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길이가 짧다.





용의 비늘을 일일이 조각하였다. 다시 한 번 놀라는 부분이다.







내려오면서 입구 사진 한 번 찍었다...





도이스텝을 둘러보고..


온천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본 현지인..


여유로우시다..






온천에 도착했다.


간헐천이 막 솟구친다.












계란을 온천 물에 삶는다.








유황온천이라 하여 느긋하게 즐겼다.


개인 목욕탕이었다. 


여튼 온천수니깐... 온천이지..










온천욕을 마친 후 우산박물관에 들렸다.











우산을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







휴대폰 케이스도 판매하고 있다.






아름다운 상품들이 많지만 사진 않았다.


사봐야 추억거리 이전에 짐이 되니..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참 좋다.


다만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내가 원하는 힐링.. 이런 것은 전혀 없었다.


아울러 약팔이 쇼핑은 덤.. (검은 생강이니 뭐니.. 라텍스 침구, 벌로 만든 건강식품 .. )


이런 강제 쇼핑타임을 제외한다면 괜찮은 관광이 될 것 같다.


어머니가 유혹에 넘어가실 것 같아 미리 돈과 카드를 회수했다.


그 결과는 적중, 소비를 50불 정도로 줄였다..



글을 쓰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진에 놀랐다.


앞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글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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