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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2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3) 중간에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찍은 태국의 시장 풍경. 패키지 여행이라 실제로 체험해보기가 힘들었다. 치앙라이로 이동해서 식사를 먼저 했다. 태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 여행객 대부분들이 좋아했다. 태국은 돼지고기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치앙라이에서 식사 후 바로 국경지대 근처로 이동했다. 마쎄이라는 곳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로 나왔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세븐 일레븐 외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20바트 주고 구매한 티라미수, 한화로 대략 6~7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솔직히 맛은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밤늦게 먹는 간식은 뱃살로 가는데, 덕분에 여전히 내 뱃살은 포동하다. 새벽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오늘은 미얀마와 라오스를 돌아본다고 한다. 사실 숙소에서 걸어.. 2018. 2. 28.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2) 태국 치앙마이 2일차 코끼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Maetaman Elephant Camp이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코끼리,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다. 구경 전에 화장실에 들렸는데, 화장실 표지판이 무척 마음에 든다. 태국은 특이하게 변기 옆에 워터 건이 달려있는데 비데 대용이라 한다. 혹시라도 호텔 화장실이나 다른 공용 화장실에서 그 워터건으로 손을 씻지는 말길. 지나가면서 본 코끼리들 땟목 체험을 위해 먼저 이동했다. 땟목 근처로 코끼리가 지나간다. 코끼리에 타서 즐기는 트래킹이라 한다. 땟목 체험 후 탑승하기로 했다. 앞, 뒤로 총 두 명의 뱃사공이 하나의 땟목을 조종한다. 래프팅은 해봤지만 땟목 체험은 처음이기에 나름 즐거웠다. 치앙마이의 1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201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