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 맥북 프로 하드 케이스 사용기 :
https://riverkoon.tistory.com/24?category=779268
맥북 프로 신형을 구매하면 당연하게도 있어야할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USB-A 포트가 없다.
아니 프로 모델인데 USB-A가 없다. 일반 USB를 못꼽는다
맥북 프로는 Only USB-C만 사용이 가능하다.
양쪽에 두개씩, 총 4개의 포트가 위치하는데 USB-C 액세서리가 많아진 지금에도 불편함은 여전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USB-C 허브를 반 강제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그 중 엘라고에서 나온 USB-C 허브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저번 포스팅에 썼다 싶이 맥북 프로 액세서리 5종 세트를 엘라고에서 제공받았다.
며칠 간 사용해보고 차례차례 리뷰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엘라고 6 IN 1 카드리더/HDMI 멀티 허브 USB-C이다.
각종 포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름이 복잡하다. 그냥 줄여서 USB-C 허브라고 부르겠다.
http://www.elago.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875&cate_no=258&display_group=1
엘라고 사이트에서 5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면에서는 허브 중 유명한 S사의 허브는 10만원이 넘으니..
가격 면에서 일단 가점을 주고 싶다.
패키지 모습이다. 엘라고도 심플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패키징이 무척 맘에 든다.
뒷면에는 스펙들이 적혀있다.
USB-PD 87W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맥북 프로 15인치까지도 문제가 없다는 것..!
박스를 열어보니 USB-C 허브가 보였다.
설명서 등은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심플하다.
그냥 보기만해도 좋은 알루미늄 재질에 그레이 색상이 입혀져있다.
현재 사용중인 맥북 프로의 색상과 딱 맞춤이다.
아름다운 자태다.
무엇보다 가볍고 슬림하다.
우측에는 USB-A 3.0 포트 2개와 SD 및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그리고 USB-PD를 위한 USB-C단자가 존재한다.
제품 하단에는 4K 30Hz를 지원하는 HDMI 포트가 있다. 60Hz까지 지원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다시봐도 예쁘다. 각 모서리에는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서 날카롭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허브를 들이니 좀 더 깔끔해진 책상의 모습이다.
다중 포트를 사용해도 성능에 문제가 전혀 없다.
물론 USB3.0 대역폭때문에 썬더볼트 3를 지원하지 않는 이상 병목 현상은 일어날 수 있다.
슬림하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엘라고 USB-C. 허브.
4K에서 60Hz를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허나 확장성이 매우 좋고,
맥북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을 고려해보았을 때 맥북 프로의 USB-C 허브로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맥북 유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Elago와 맥쓰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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