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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PS4 플레이스테이션 4와 몬스터 헌터 월드 초회판

by 이것저것요것 2018. 2. 25.

18년도 1월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



친구가 재밌다고 하길래.. 이게 그렇게 대단한가 싶었다.


사실 예전에도 PS3와 XBOX ONE을 구매 후 1주일만에 중고장터에 팔았던 기억이 있다.


PS3에서는 초차원 게임 넵튠, XBOX ONE은 Dead Or Alive 5를 위해... 구매했었는데


영 재미가 없었다. 아마도 기존 PC에서의 키보드 조작이 익숙한 나머지 조이스틱의 조작에 어려움을 느꼈을지도.



여튼 친구 녀석이 PS4 Pro 몬스터헌터 에디션을 구매해서 미친듯이 폐인처럼 즐기는 것을 보고, 


재밌어 보이길래, 설 연휴가 지나고 PS4와 몬스터헌터 월드를 구매했다.


PS4 화이트는 1105 모델을 중고로 구매, 몬스터 헌터 월드는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오오... 정가 67,900 원의 영롱한 패키지!!!


DL로 구매하려 했지만 초회판 DLC가 탐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렴했다. 타이틀 소장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PS4에 재미를 붙였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구성품은 생각외로 단촐하다. 


간단한 가이드와 초회판에 들어있는 DLC 다운로드 코드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나스 위에 올려두었던 플스 흰둥이에게 디스크를 넣었다.







용량이 생각 외로 작았다.


GTA5는 60기가 정도하는 방대한 용량을 자랑하던데..








설치되고 있는 동안 Playstation Store에 접속해 


초회판 특전 코드를 등록


한정 특전을 얻었다.




게임 실행화면 


캐릭터를 30분동안 만들었다.


항상 이런 RPG 류의 게임을 하면 느끼는 거지만


캐릭터의 이름, 외모 설정 등이 너무 귀찮다.


공들여 설정하는데 30분 정도 들었던 것 같다.


그 후 지루한 튜토리얼을 1시간 정도 플레이 했던 것 같다.


그래픽은 PS4에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다만 밀려오는 어지러움은 피곤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게임 멀미인지 모르겠다.


PS4 Pro로 4K 플레이를 한다면 얼마나 멋질 것인가...


물론 그 멋진 플레이는 4K 모니터와 PS4 Pro를 구매해야한다는 대략 100만원 가량의 지출이 따른다.


그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패스한다.


아직 플레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기에 일단 더 해봐야 이 게임이 재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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