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5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간의 여행 (1) 지난 1월 초, 어머니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 방콕 가는 줄 알고 설렜는데, 치앙마이라고 하셨다. 태국하면 방콕이나 푸켓, 파타야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치앙마이라니..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그냥 가지 말까도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여행 패키지를 이미 결제하셨다. 환전은 나의 몫. 미화 700불 정도와 한화 5만원 정도의 태국 바트를 환전했다. 티켓팅 후 여권과 함께 찍어보았다. 워낙 치앙마이는 대한항공 외에는 국적기 직항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성수기를 맞아 아시아나 항공에서 전세기를 띄웠다고 한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던 탑승 게이트가 몇 번의 항공편 탑승 수속을 마치니 한가해졌다. 날도 어느덧 어두워지고, 여행객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치앙마이 행 아시아나 항공 OZ74.. 2018. 2. 22. 이전 1 2 다음